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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디아블로4 공략

[디아블로4] 강령술사 이중 속성 궁극기 고찰!?

by O.A. Balmy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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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속성 궁극기란?

이중 속성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킬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아블로4에 스킬 설명란을 보면 해당 스킬을 설명하는 표현이 있는데요. 뼈 창을 예를 들어보면, [핵심][뼈]라는 태그(Tags)가 붙으며, [물리 피해]를 준다고 쓰여있습니다. ※디아4는 태그(Tags)를 통해 각 스킬을 구분하게됩니다.

 

이 부분을 유심히 봐야하는 이유는 [패시브]스킬들이나 특정 아이템의 [옵션]들은 특정한 태그(Tags)가 붙은 스킬에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톱니 패시브는 "뼈" 속성 기술에만 영향을 준다!

흔히 아이템 옵션 중 "핵심 기술에 추가 피해 증가" 등이 붙어있으면, 해당 아이템을 착용했을 때, 내가 가진 [핵심] 스킬에만 추가 피해 증가가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뼈, 피, 어둠 모두 마스터!?

[패시브 스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통 특정 태그(Tags)를 가진 스킬을 강화해주는 [패시브 스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 트리를 구성할 때, 특정 태그(Tags)에 맞추어 패시브 시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게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강령술사에게는 [뼈 + 암흑], [피 + 암흑] 등 태그(Tags)가 2개 붙도록 만들어주는 위상이 존재합니다.

※강령술사 외에도 다른 직업군에서도 이러한 이중 태그(Tags) 위상들이 많이 관찰됩니다.(블리자드의 의도는...?)


[디아블로4] 강령 이중 속성 궁극기(궁극의 그림자) 실험 연구!


이중 속성 궁극기의 대한 고찰

[궁극의 그림자의 위상]을 착용하면, 뼈 폭풍은 [뼈]와 [어둠] 태그를 동시에 가지게됩니다. 피의 파도는 [피]와 [어둠] 태그를 동시에 가지게됩니다. 피해 또한 기존 물리피해→암흑피해(=어둠피해)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암흑 기술 패시브와 뼈 기술 또는 피 기술 패시브들이 동시에 적용된다는 것이며, 이를 이용하여 피나 암흑, 뼈나 암흑 등 두 가지 패시브 스킬을 찍으므로서, 더 높은 데미지 증가를 유도할 수 있게된다는 것 입니다.

 

암흑 피해가 30~40% 증가된 대미지를 준다!?

게다가 강령술사에게는 암흑 피해 증가와 관련된 높은 증댐 위상도 존재합니다.

 

 

 

암흑 + 뼈 폭풍

가장 시너지를 내기 쉽습니다.아래와 같이 스킬을 구성한 후, [노화의 저주]가 해골들에 의해 재사용 대기 시간을 빠르게 단축시켜줍니다. 여기에 더하여, 뼈 기술 패시브에서 급속 골화를 찍어주면, 정말 빠른 속도로 뼈 폭풍의 사용 대기 시간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환수들이 노화의 저주에 걸린 대상을 공격하면 행운의 적중이 발동하여,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여기에 추가로, 해골 전사를 [수확자]로 선택하시고 패시브를 15%확률로 시체 생성을 선택해준다면, 시체가 빠르게 떨어지게됩니다. 이로 인해 뼈 질풍의 효과가 극대화되며,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뼈 폭풍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더 빠르다고 느끼실 수 있게됩니다.

 

가장 궁극기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용해야하는 위상이 2개나 되며, 스킬 포인트도 추가로 소비해야합니다.

 

결과적으로 위 셋팅은 암흑 강령 중, [마름병]과 같이 지속 대미지가 아닌 [절단]처럼 극대화를 어느 정도 활용하는 경우에 사용해볼만한 셋팅이됩니다.

※단 성능 보장 못함... 

https://www.wowhead.com/diablo-4/ko/skill-tree-calc/necromancer/AdFABANEBEcACADAHAHCACACDABABAACBABCACBChIAbAAAg1CICSChaADADADAG76U17XKu5hbh5xox5hbg5tXZA

 

 

 

암흑 + 피의 파도

암흑 피의 파도는 지속 대미지 중심에 [마름병]을 사용하는 암흑 강령에게 적합한 궁극기가됩니다. 사실상 피의 파도 자체 대미지 보다는 후속으로 남는 암흑 피해 장판이 범위가 넓고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 대미지 증과와 암흑 피해 증가를 챙긴다면, 대미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지속 대미지는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아 대미지가 상승한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공격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우 빠른 무기(마법봉이나 단검)을 착용하고, 보조무기를 중심점(재사용 대기 감소)으로 착용합니다.

 

즉 [공격 속도]가 [과다 출혈]이 피의 구슬을 뽑아내는 속도를 빠르게하며, 이에 더하여 [지속 대미지] 스킬인 마름병에도 대미지 증가 시너지를 주는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4] 공격 속도의 숨겨진 기능과 활용 예시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6IUQmhoi834

소환수들이 노화의 저주에 걸린 대상을 공격하면 행운의 적중이 발동하여,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라트마 대신 사용

 

위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과다출혈]로 피의 구슬을 뽑아내면 대략 10~12초에 쿨타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피의 파도 자체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노화의 저주와 함께 빠른 재사용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상을 넣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굳이 해일은 넣지 말자!

 

위 빌드는 철저히 예능 세팅입니다. 이렇게 연계될 수 있다는 정도만 참고해주세요.

https://www.wowhead.com/diablo-4/ko/skill-tree-calc/necromancer/AdKDCAJEEAMAKAHAHAGCACACDADABCAABCACBChGAdAMAgpCICSCBAhZABAEADAG76U17XKu5hbh6YcI5uEV5tPtA

 


글을 마치며...

강령술사의 이중 속성 빌드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분야입니다. 아직은 2개 이상의 속성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드는 것은 스킬 포인트와 위상을 투자하는 것 대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후 두 속성을 연계할 수 있게해주는 위상이 추가된다면, 새로운 빌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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