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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브이라이징 공략

[브이 라이징] 공식 서버 PVE, PVP, PVP무자비 어떤걸 선택해야할까?

by 룸머팍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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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서버도 종류가 다양하다.

서버명 앞에 골뱅이가 없다면, 공식 서버의 이름을 따라한 사설 서버 입니다!

공식 서버는 #번호로 구분되며, 수십개가 있습니다. 저는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9020번 단위부터 보이도록 검색한 것 입니다.(현재 9025가 마지막입니다.)

 

공식서버는 세부 설정이 표준 설정

기본적으로 재료 아이템을 들고 텔레포트게이트를 이용할 수 없으며, 모든 배율이 1로 기본입니다. 따라서 컨트롤이 중상이상이라면, 엔드몹까지도 천천히 혼자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PvP서버 공통으로, 성채 공격 가능은 pm5시~11시로 정해져 있습니다. PvE서버는 성채 공격이 불가능 합니다.

 

[ PVE ]

초록색으로 PvE라고 적혀있는 서버로 [유저 공격 불가], [성채 공격 불가], [약탈 불가능]입니다. 

<장점> 최대한 예쁘고 멋진 성을 짓는게 최종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왕래하며, 친목다지기가 주 최종 컨텐츠가 됩니다.

<단점>

1. [성을 지을 땅 부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성채 공격이 불가능하다보니 자리를 잡은 유저의 땅을 뺏을 수 없습니다.

2. [약탈 불가능]입니다. 유저가 몹에게 맞고 죽어서 떨어뜨린 유품도 훔칠 수 없으며, 다른 유저의 성채에 있는 시설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유저의 보관함을 열고 물건을 [약탈]하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 PVP 일반 ]

주황색으로 PvP라고 적혀있는 서버로 [유저 공격 가능], [성채 공격 가능(pm5시~11시에 가능)], [약탈 가능] 입니다.

 

<장점>

1. PvP나 몹에 의해 캐릭터가 죽어도 착용 장비는 드롭하지 않습니다. 단, 가지고 있는 재료나 인벤토리에 있던 모든 것은 떨어뜨립니다. 착용 장비와 들고 있던 무기만 떨어뜨리지 않는 것 입니다.

2. 성채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접은 유저의 성터를 뺏어올 수 있습니다. 단, PvP무자비와는 다르게 성채 파괴를 위해서는 성채 심장에 피의 정수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따라서 PvP무자비보다는 성채가 철거되는데 몇일이 필요합니다.

3. 2번에 이어서 성채가 철거에 시간이 걸리므로, 성채 보호를 위해 성을 짓기보다는 성 꾸미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PVP무자비보다 성 방어에 신경을 덜 쓰므로, 다른 사람 성에 침입해서 구경하고 훔치는 것도 재미있는 컨텐츠가 됩니다.

 

<단점>

1. 성채 공격이 가능하므로, 성채를 확보할 땅이 많을 것 같지만, PvP무자비와 다르게 성채가 철거되는데 몇일이 필요하므로, 땅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장점이될 수 있는데요. 밑에서 PVP무자비와 비교하여 자세히 기술하겠습니다.

2. PvP로 인해 사망시, 장비 내구도가 대폭 하락합니다. 따라서 잦은 PvP를 한다면, 방어구나 무기 수리를 위한 자원소모가 큽니다.

 

 

[ PVP 무자비 ]

빨강색 PVP에 해골표시가 있는 서버로 [유저 공격 가능], [성채 공격 가능(pm5시~11시에 가능)], [약탈 가능] 입니다. PVP 일반과 다른 점은 [사망 시 착용 장비까지 모두 떨어뜨림(=풀룻팅)], [성채 심장과 상호작용 시, 성 전체를 파괴 및 탈취 가능]입니다.

 

<장점>

1. 성채를 지을 공간이 넉넉합니다. 오히려 노른자 땅에는 성채가 없습니다. 한번 뚫리면 [성채 심장과 상호작용 시, 성 전체를 파괴 및 탈취 가능]으로 인해 성 자체를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2. PvP로 인해 사망 시, 장비 내구도 하락이 없습니다. 따라서, 잦은 PvP를 한다해도, 사망 시, 떨어뜨린 장비를 되 찾을 수만 있다면, 수리로 인한 재료 소모가 적습니다. 단 아예 뺏기면 다시 만들어야겠죠?

 

<단점>

1. 보통 성채를 밀어버릴 때, 큰 전투가 벌어지며, 성채가 밀리면서 캐릭의 장비도 다 떨어뜨리고 뺏기게 됩니다. 따라서 자원을 미리 다른 성채들에도 적절히 백업해두지 않으면 완전히 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하게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실제로 PvP무자비의 경우는 타깃을 지정하여, 해당 클랜에 모든 성채를 부셔서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2. 1에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정치가 활발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중국인들이 많아서 대화 자체가 어렵습니다.

3. 1에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의외로 PvP가 잘 안일어납니다... 길에서 저티어 템이라 툭 죽였는데... 알고보니 고인물이였어서 모든걸 잃고 섭을 뜨는 일이 왕왕 발생합니다... 말도 훔치지 마세요. 말 그대로 무자비 PVP 입니다.

4. 1에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성을 꾸미지를 않습니다. 성채 심장을 지키기 위해, 성벽을 칸칸히 반복하는 벌집 구조로 성을 만들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성에 심미적 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추천하는 서버 타입은 PvP일반

개인적으로 PvP 일반(주황색)을 추천합니다. PvP 무자비(빨강색)은 성채 파괴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막혀버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PvP일반도 [성채 공격 가능(pm5시~11시에 가능)], [약탈 가능]이기 때문에 내가 없을 때, 자신의 성이 공격받아 부셔지고 자원도 다 훔쳐가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공성 시간에 게임에 접속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PvP일반에서 자신의 성이 파괴되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처음에 이러한 성채 공격을 받게되면, 너무 화가나고 게임을 접고 싶어집니다. 특히 한국인이 소수이기 때문에 쪽수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PvP일반의 경우 성채 심장이 파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성시간 이후에 생산시설을 수리하면되며(수리비용 없음) 빼앗긴 자원들은 종복들을 이용하여, 금방 다시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자원은 다른 유저는 열 수 없는 특수 보관함에 넣어두면 됩니다. 단지 조금 귀찮아질뿐이죠. (종복을 레벨업해주는게 굉장히 중요!)

PvP일반은 성 꾸미기도 활발하다. 쥐로 변해서 다른 사람 성에 숨어들어보았다!

※단, PvP무자비(빨강색)의 경우는 성채 자체를 통째로 뺏기거나 파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공성시간인 5시~11시에는 필히 게임에 접속해야합니다.

 

PvP일반도 [성을 지을 땅 부족]이 문제라고 말씀드렸었지만, 사실 PvE와 PvP일반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오히려 PvP일반에서는 이 부분이 재미있는 플레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PvP일반 서버에서 버려진 고렙 유저의 성을 활용하는 방법과 그들이 버리고간 빈집터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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